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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화도고인돌 - [강화 1일차] 강화도 <고인돌>과 <강화역사박물관> 봄여행

by essay1094 2025.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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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박물관에 도착하면 주차장에 차가 넘쳐 관광버스는 들어오는데 이것이 어떨까라고 생각하고 있을 뿐. 알면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위해 사람들이 모인 탓이었다. 등산복이나 트래킹복을 입은 사람들이 너무 많았지만 연수 동년대가 있는 가족단위도 많이 보여 흥미로웠다.

 

산쪽으로 걷는 사람들의 행렬.

 

우리는 인파를 피하고 반대편의 길로 가서 고인돌을 구경하기로 결정했다.

 

길을 걷고 만난 넓은 바위가 바닥에 붙어있는 형태의 고인돌.

 

이제 휴대폰 출연자는 자신의 휴대폰으로 즐겁게 촬영되고 있습니다.

 

그 멀리 보이는 큰 고인돌. 여기서 강화된 고인돌 유적 슈퍼스타ㅎㅎ

 

차잔~ 거대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고인돌 유적!

 

무려 청동기 시대에 만들어진 고인돌이란… 오랜 세월 잘 노력해 주었구나. 위에 올린 바위 하나의 무게가 무려 53톤이라는 ㄷㄷ

 

고인돌 앞에서 아르콘 달콘의 부녀 샷 ♡

 

용트와 아빠를 고인돌과 직선상에서 함께 찍으면 얼마나 큰지 실감이 나온다.

 

고인돌 주변을 돌고 잠시 감상 시간.

 

가장 큰 고인돌이 있는 주변에는 잔디가 넓게 퍼져 있어 파노라마 분위기 속에서 감상을 할 수 있었다.

 

고인돌 감상 후 강화역사박물관으로 향했다. 강화역사박물관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자연사박물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굿굿~

 

1층부터 '수집유물전'이라는 기획전과 같은 일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둘러보기로 했다.

 

강화도 앞바다에서 발굴된 깨진 청자 조각. 그 당시 청자 수출을 많이 했다는 역사를 보여주는 증거.

 

강화도의 근대역사를 알 수 있는 기증품도 보였다.

 

기증품 코너를 지나 본격 강화도의 역사 관람이 시작되었다. 선사 시대부터 강화도에 남아 살아 있던 인류의 유물들도 신경이 쓰였다.

 

아마 부족이 이렇게 마을을 형성해 살았을 것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모형도 있었다.

 

고인돌을 만드는 과정을 모형으로 보여주는 코너도 있었다. 당시 상황을 그린 성우들의 더빙이 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삼국시대에 고구려, 백제, 신라가 차례로 영토확장을 했을 때 항상 포함되어 온 강화도.

 

고려시대에는 몽골군을 피하고 강화도로 마을을 옮긴 역사가 있다. 그 당시 왕족과 귀족이 함께 옮겨와 강화도의 인구가 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한다.

 

신미양요 때 광성보의 전투를 재현하고 있는 모습. 갯벌 투성이였기 때문에 상륙이 어려웠던 지형적 특성을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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