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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엑스포과학공원 -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엑스포 과학공원을 다녀오다

by essay1094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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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약속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투어에 충분했다.

 

【운영 시간】 9시~18시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의 날 【주차 요금】 처음 1시간 무료, 30분마다 500원 공원에 들어가는 입구에는 ‘평화우정의 북’과 ‘베를린 장벽’이 전시되어 있었다.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은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된 '대전 세계박람회(EXPO)'가 끝난 뒤 그 시설과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것이다. 1994년 8월에 개업해 주요 시설로는 테크노피아관과 우주탐험관, 에너지관 등이 있지만, 우리는 한빛탑과 2층에 위치한 전망대만 관람했다.

 

'한빛탑'은 대전 세계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조형물로 높이는 93m다. 빛, 과학, 우주를 모티브로 외관을 설계하고 지혜 있는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잇는 일간광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일광탑'이라고 불렀다.

 

새하얀 탑 앞에는 꿈석과 꿈순이 있다. '꿈의 돌'은 1993 대전 엑스포 공식 마스코트에서 엑스포 종료 후 대전광역시의 마스코트로 사용했지만 '일몽이'로 밀려 서브로 취급되었다. 그러나 지급은 제2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여기서 사진을 찍는 것은 필수!

 

한빛탑 맞은편에는 수광광장이 있다. 하늘색 광장에서는 음악 분수를 운영하고 있지만, 2022년 10월 30일부에서 종료해, 2023년 언제부터 운영할지는 미정이다.

 

엑스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9월 25일에 엑스포 과학공원과 엑스포 다리까지 이어지는 길이 180m, 폭 70m의 공간을 새롭게 개조했다. 특히 아래 사진처럼 새롭게 조성된 음악 분수와 하늘색 광장은 야간 특수 조명을 이용한 한빛탑 미디어 파사드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대피소로 사랑받고 있다.

 

덧붙여서 「미디어 파사드」는 일몰부터 시작되어, 특수 조명을 활용해 여러 가지 빛깔의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다. 한빛타워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에 또 대전에 오면 저녁에 와서 '미디어 파사드'를 보고 싶다.

 

우리는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에 한빛 타워 전망대를 견학하기로 결정했다. 전망대는 39m 높이에 위치하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야 한다.

 

상승하는 엘리베이터는 입구의 반대편에 있다.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으로 가려면 아래 사진처럼 전시물을 보게 되어 있지만 대전을 상징하는 주요 관광 명소의 사진과 시청각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면, 위 사진의 모습을 가장 먼저 보게 되는데 배너가 많이 지어져 있어 벽을 따라 아래 사진으로 보이는 건조 모형이 전시되고 있었다 .

 

전망대 바닥에는 위 오른쪽 사진처럼 유리를 통해 아래를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는데 유리 위에 발을 디디지 못했다.

 

전망대의 한쪽에는 '한빛 스퀘어'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비노클래식'이라는 공간도 있다. 덧붙여서 「비노 클래식」은 악기 제작, 수리, 전시 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토존도 따로 있었다. 한빛탑 입구에서도 찍었지만, 여기에서도 꿈처럼 사진을 남겼다. 뒤에 대전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숨어서 잘 나온다.

 

근처에서 보면 아래 사진 같은 모습이다. 하늘색 광장과 엑스포 다리가 보이지만, 여기서 음악 분수를 보면 장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겨울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볼 수 없었다. 다음에 대전을 방문하면 다른 계절에 가고 싶고, 그 때는 더 오래 머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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