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사키 차이나타운
맛있는 음식이 가득했던 나가사키 차이나타운. 일본명으로는 「신치 중화가」, 중해가 「중화가」 즉, 차이나타운이라는 의미. 신지는 새로운 토지라는 의미. 일본에는 차이나타운이 정말 많다. 나가사키 외에도 오사카 옆의 도시 고베, 도쿄의 옆 도시인 요코하마에도 있다.
인천 차이나타운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나가사키 차이나타운. 인천차이나타운에서는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어야 할 경우 나가사키 차이나타운에서는 나가사키 짬뽕을 먹어야 한다. 수프의 맛이 예술. 매운 한국풍의 짬뽕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수프의 맛이 진하고, 담백한 짬뽕도 좋다. 매운 짬뽕, 백짱뽕반 이런 일이 있어 고민해도 좋은 것 같다.
모락 모락 맛있게 보인 빵, 안에 속 재료가 들어있는 것 같지만 배만 부른 이것도 먹어 본 것 같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나가사키 차이나타운에서 기념품을 선택하는 중. 일본 유니폼은 한국 유니폼과 확실히 스타일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창사 평화 기념 공원
나가사키 여행 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중 하나로 원폭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소인 평화기념공원이 있다.
공원 내부 박물관에는 원폭이 투하되었을 때의 역사적 사실과 자료, 그리고 원폭이 투하하고 나서 수집된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나사야마 전망대
나가사키 여행시에 도심의 전망이 보고 싶다면 「이나사야마」추천.
데지마
규슈에는 일본이 19세기 서구 국가에 문을 열었던 도시가 많지만 나가사키 데지마는 개항 전 서구와 교류할 수 있었던 유일한 장소였다고 한다.
데지마 앞의 도로에서 고풍스러운 전차가 지나가는 모습.하코다테도 그렇고, 나가사키도 과거 감성이 남아 있는 여행지였다.
그라바엔
나가사키의 관광 명소 중에서 매우 유명한 그라바엔. 1800년대 중반, 일본이 개항을 하면서 유럽의 상인들이 나가사키에 모여 살기 시작했지만, 토마스 글로버라는 사람이 나가사키의 항만을 내려다보는 언덕에 유럽풍의 건축물을 세워 살았던 곳이라고 한다.
지금도 전통적인 건축물을 비롯해 아름다운 정원이 잘 보존되어 있는 그라바엔은 외출하기에도 좋은 장소.
나가사키항과 바다를 내려다보는 멋진 전망도 감상할 수 있어 나가사키의 볼거리로 인기가 높다.
시마바라 페리
나가사키 여행을 마치고 구마모토에 가는 날, 운전하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시마바라 반도 페리를 이용해 보았다.
페리를 타고 나가사키의 시마바라 반도를 나와 구마모토에 간다. 멀리 보이는 시마바라 반도와 운젠 아마쿠사 국립공원.
운행시간이 30분 정도가 되는 짧은 페리였지만, 갑판에서 갈매기들에게 새우를 던져 주는 즐거움이 모였다고 한다. 나가사키에 출발한 여행 체크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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